캐주얼, 09 S/S 불황기 최소 MD 단행p

2008-12-10 09:06 조회수 아이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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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09 S/S 불황기 최소 MD 단행

내년 봄 캐주얼존은 최소한의 MD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내년 상반기 장기 불황을 고려, MD를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부진 브랜드를 퇴점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생하는 방향으로 MD 개편을 계획하고 있어 필요한 점포에서 1~2개 브랜드를 교체하고 매장간 이동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 이지캐주얼존은 불황기인 만큼 고객들이 가격에 민감할 것으로 판단, 이지캐주얼 브랜드를 축소하지 않고 브랜드 당 단위면적을 줄이는 대신 핵심 아이템만 전개하는 특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백화점 고객에게 맞는 핵심 상품 위주로 아이템을 축소하는 것으로 상반기 1~2개 핵심점포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영층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민트스쿱’ 매장을 늘릴 계획인데 기존 컨셉과 달리 패션과 아트, 엔터테인먼트가 복합된 공간으로 차별화해 다양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진캐주얼존은 저효율 브랜드를 일부 철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중가 볼륨진 편집숍인 ‘팝 캐스트’를 본점, 노원점에 이어 1개 정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지캐주얼존은 부진 브랜드가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MD도 최소한으로 축소시켰고 버티컬 조정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점, 강남점, 광주점, 마산점은 MD 개편이 전혀 없고 죽전점은 1~2개 정도 교체, 인천점은 조닝을 조정하기 위한 매장 이동이 예상된다. 대신 3월 오픈 예정인 부산센텀시티점 오픈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유니섹스 캐주얼존은 기존 MD를 압축하고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진캐주얼존은 ‘리플레이’, ‘세븐 포 올 맨카인드’ 등의 신규와 ‘디젤’, ‘아르마니진’, ‘파라수코’ 등 프리미엄 캐릭터 진의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니섹스존 역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신규 브랜드를 입점 시킬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의 버티컬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점포는 1~2개 브랜드 교체 선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다.

패션채널 2008.12.10(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