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비츄얼 컬러 바람
내년 봄 골프웨어 시장에 비츄얼 컬러와 레이어드룩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내년 춘하 시즌 제품으로 종전의 비비드한 컬러감에서 탈피,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한층 정리된 듯 선명한 비츄얼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또 각 아이템마다 바리에이션을 적용하거나 다양한 패턴물을 사용해 여성스러우면서 심플한 의류를 준비하고 있다.
상의를 여러 아이템으로 믹스 앤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레이어드 룩도 대세다.
비엘에프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내년 춘하 시즌 핫핑크, 에메랄드, 블루 등 산뜻한 컬러감을 통해 여성스러운 레이어드룩을 제안한다.
상의의 경우 얇은 타프타 소재 제품으로 손목과 네크 라인에 셔링이 들어가 여성스런 실루엣을 강조하면서 매쉬 소재의 베스트나 반팔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두 가지 아이템을 하나로 부착시켜 가벼우면서 스타일리쉬한 티셔츠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월드패션의 ‘아다바트’는 비츄얼 네이처를 시즌 테마로 잡고 스킨, 샌드 계열의 울트라핑크, 핑크로즈, 내추럴그린, 퍼플 등 한층 세련되고 화려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전체 상품의 50% 비중으로 가져간다.
프로테인트윌,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베가AD1 등의 소재를 주력으로 사용해 기능은 업 되고 프린트물로 디자인을 더해 스타일을 살렸다.
보그인터내셔널의 ‘보그너’는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강렬한 컬러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비칠 듯한 시스루 소재와 반팔 티셔츠가 탈 부착되는 레이드어드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가두점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는 피오엠의 ‘엘레강스스포츠’는 아찔하고 극명한 네온 컬러와 형광끼가 도는 밝고 선명한 파스텔 톤의 비츄얼 컬러로 컬러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컬러 블로킹을 주로 사용하고 크롭트 소매와 베스트 등 레이어드 착장을 확대했다.
한국월드패션 이경희 본부장은 “내년 봄 골프웨어는 한층 정리된 듯한 컬러감과 레이어드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이어지면서 심플하면서 패션성이 강조된 의류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17(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