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진 기획 상품 비중 확대

2008-12-18 09:10 조회수 아이콘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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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진 기획 상품 비중 확대


진캐주얼 업체들이 내년에 기획 상품 비중을 확대한다.

경기침체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획 상품 개발과 함께 중가 라인을 출시, 매출 볼륨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원부자재 값 상승 등으로 정상 상품 가격대를 하향 조정할 수 없어 가격이 저렴한 기획 상품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을 막아보겠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리바이스’는 사입 물량이 절대 비중을 차지해 기획 상품이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했으나 내년부터 이를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만~8만원대 중가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이월행사를 병행한다.

또 시즌별 트렌드 상품을 개발하고 정상 상품과 차별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의 ‘캘빈클라인진’도 올해 기획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엔 20~30%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품목별 가격대 하향 조정 보다는 포지션 다양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브이투는 초창기에 선보였던 저가의 ‘베이직’ 라인을 선보인다.

따라서 ‘베이직 by 지브이투’ 라인을 홈쇼핑에서 테스트 성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대는 데님이 6만9천원~8만9천원, 티셔츠가 2만9천~5만9천원 선이다.

이밖에 게스홀딩스코리아의 ‘게스’와 MK트렌드의 ‘버커루’도 시즌 기획물을 20~30% 정도 늘려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격대가 저렴한 기획 상품 매출이 늘고 있는 반면 정상 상품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내년 하반기까지 기획 상품을 확대하는 업체들이 늘 전망”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18(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