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최고 화두는 ‘패스트패션’ 08년 패션업계 최고의 화두는 ‘패스트 패션’이었다.
올 한해 소비자들은 ‘스타 패션을 통한 대리만족’을 추구해 강마에, 빅뱅스타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기능성레저’를 대표하는 아웃도어웨어, ‘직장인 복장 자율화’에 따른 ‘비즈니스캐주얼’이 패션의 키워드로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패션키워드 히트상품으로 본 트렌드’중 ‘패스트 패션’은 ‘자라’ ‘유니클로’의 등장과 이들의 발빠른 패션주기 제안에 소비자들이 대응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주인공 강마에의 패션제품이 매장에서 완판될 만큼 소비자들은 스타패션에 열광하고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속있는 오피스룩 연출이 불황기 웜&쿨, 환경친화적 복장으로 부각되면서 ‘비즈니스캐주얼’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불황기일수록 안전과 건강을 추구하며 그 사례로 기능성 레저의류가 각광을 받아 꾸준한 신장세로 입증해 주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정호 수석연구원은 “경기불황일 수록 명품을 사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체 소비로 액세서리 등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패스트패션, 비즈니스캐주얼등이 키워드로 떠오르는 이유도 합리적 가격대의 패션니즈가 디자인성에 분출했다고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한국섬유신문 2008.12.22(월)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