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 열린 경영 확산 p

2008-12-29 09:41 조회수 아이콘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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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열린 경영 확산


최근 패션 업계에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고 누구든지 들어와 부담 없이 얘기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불황을 맞아 직원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듣거나 보고를 받으면서 직, 간접적인 지식을 얻는 쌍방향 경영을 실시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말단 직원부터 본부장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사장실 문을 들락거리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놓고 있다.

아웃도어 ‘몽벨’을 전개하는 오디캠프 신동배 사장실 문은 직원 누구나 들어올 수 있게 항상 열려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몽벨’이 일본 브랜드이기 때문에 사장님이 일본어 공부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장실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캐릭터캐주얼 ‘제스퍼’를 전개하고 있는 디에치코프 정대현 사장도 여느 사장과 달리 종일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일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대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종전 상품기획 시스템을 시즌 단위에서 월별기획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상품에 대한 품평회에 담당 직원들과 교류 관계를 많이 갖기 위해 아예 사장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소소한 회의를 사장실에서 직접 담당자와 함께 진행해 사장실 방문을 편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

리얼컴퍼니 권병국 전무 방도 항상 열려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권 전무는 타 업체와 상담 중에도 직원들이 결제를 받기 위해 방 앞에서 서성일 경우 호통을 치며 들어오라고 말한다.

그는 “회사 일이 먼저이기 때문에 손님과 상담 중일 때도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29(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