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크리스마스 특수 효과
패션잡화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불황으로 크리스마스 특수 기대치가 낮았지만 핸드백과 주얼리 브랜드들은 전년 동기 대비 10~6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핸드백 브랜드인 발렌타인의 ‘러브캣’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매출이 20% 상승했다.
신제품 출시로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데다 세일을 단행한 것이 주효했다.
품목별로는 지갑이 가장 많이 팔려 나갔다.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은 매출은 보합세였지만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률이 향상됐다.
3일 동안 하루 평균 9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리노스의 ‘키플링’은 2배 정도 신장한 하루 평균 9천만~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특수를 누렸다.
액세서리 브랜드들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랜드월드의 ‘오에스티’는 23, 24일 양일간 매출이 전년 대비 6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당 하루 평균 매출은 450~500만원에 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전년에 비해 매장 수가 크게 늘어난 점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로만손의 ‘제이에스티나’는 3일 동안 14% 신장한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핸드백과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특수를 누린 것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는 패션잡화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30(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