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피겨 요정 김연아 덕 봤다

2008-12-31 09:07 조회수 아이콘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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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피겨 요정 김연아 덕 봤다


피겨 요정 김연아의 인기가 패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로만손의 ‘제이에스티나’는 김연아를 라이센스로, 나이키는 공식 스폰서로, 아이비클럽은 광고 모델로 활용하면서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로만손의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11월 김연아의 소속사인 IB스포츠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일명 김연아 라인인 ‘드리밍 세헤라자데(Scheherazade)’ 컬렉션을 런칭했다.

‘드리밍 세헤라자데’는 천일야화를 들려주는 공주라는 의미를 담겨 있으며 김연아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어필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출시된 지 2달여 만에 매출 1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11월에 출시된 김연아 스케이트 귀걸이는 현재까지 1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 제품의 가격대는 귀걸이가 12만~21만원, 목걸이는 10만원대다.

이 회사는 김연아 주얼리를 시즌별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메인 스폰서인 나이키 역시 광고와 제품 노출로 후광을 받고 있다.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 전, 후나 훈련 중에 입고 나온 모든 트레이닝복이 ‘나이키 우먼스’ 제품이기 때문이다.

김연아가 착용한 제품의 경우 판매율이 최근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키코리아는 ‘나이키우먼스’ 사이트에 올해 초부터 김연아 훈련 동영상을 제공해 제품 노출을 꾸준히 해왔다.

교복 브랜드인 아이비클럽의 ‘아이비클럽’도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교복 3사 중 유일하게 스포츠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는데 지난해 판매율이 20% 정도 신장했다.

이는 비슷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어패럴뉴스 2008.12.31(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