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F/W 뉴욕 컬렉션, 키트렌드는...

2007-02-27 09:16 조회수 아이콘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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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F/W 뉴욕 컬렉션
키트렌드는...

 

2007년 F/W 뉴욕 패션 컬렉션이 성료했다. 총 220명의 디자이너쇼를 개최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는 한층 정제된 패션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니만 마커스의 패션 디렉터 켄 다우닝은 뉴욕 패션컬렉션에 대해 ‘새로운 세련됨’이라고 언급하며 “코트와 드레스, 좀더 슬림해진 실루엣이 강세”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일간지들은 뉴욕의 패션위크를 일제히 보도하며 특히 보스톤 헤럴드는 올가을 패션 트렌드를 6가지로 정리해 보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 Metallics (메탈릭): 디자이너들이 메탈릭의 광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 마이클 코어스가 선보인 것과 같은 금, 은색 자카드 코트이고 캐롤리나 헤레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라메를 사용했다. 켄 다우닝은 광택 낸 은색, 퓨터(pewter, 놋쇠, 짙은 녹두색)색이나 구리색도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Sequins(세퀸): 세퀸 룩은 튀지만 켄 다우닝은 올가을에는 세퀸을 시도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언급했다. 두리 정은 세퀸을 사용해 번쩍이는 드레이프 드레스를 선보였고 마이클 코어스도 금색 세퀸 의상을 선보였다. 드레스뿐 아니라 세퀸은 다양한 아이템에 등장했다. 나네트 르포르는 세퀸 스웨터를 선보였다.

■ Dress (드레스): 스커트-수트, 팬츠수트가 모두 등장했지만 거의 대부분 디자이너들은 드레스-코트의 콤비네이션을 가장 주목했다. 트레이시 리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오스카 드 라 렌타, 다이앤 본 퍼스텐 버그 등 디자이너는 긴 코트와 드레스를 가을 패션으로 선보였다.

■ 블루와 그레이: 올 가을에는 블랙 이외에도 블루, 그레이가 새로운 유행색으로 등장할 것이다. 두리 정은 블루,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했고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도 그레이 실크 드레스를 선보였다.

■ 모피의 강세: 모피 커프스, 밍크와 세이블, 친칠라 등 모피가 올가을에 강세이다. 프로엔자 슐러는 밍크 커프스의 울 코트를 선보였고 마이클 코어스는 긴 밍크 코트, 세이블 코트를 선보였다.

■ 비치지 않는 스타킹: 비치지 않는 스타킹이 올 가을에는 대유행이다. 마크제이콥스, 오스카 드 라 렌타, 빌 블라스를 비롯해 거의 모든 디자이너들이 블랙, 화이트, 다양한 컬러의 스타킹을 선보였다.

 

어패럴뉴스(2007.2.27/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