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영캐주얼 세력 확장 p:

2009-01-02 09:02 조회수 아이콘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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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영캐주얼 세력 확장


작년 중가 영캐주얼 브랜드들의 선전이 두드러지면서 올해 주요 백화점 MD 개편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작년에 경기 침체가 심화된 가운데 태창플러스의 ‘제이엔비’와 현우인터내셔널의 ‘르샵’, 나산실업의 ‘예츠비’, 아이올리의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마케터블하고 트렌디한 성격이 강한 중가 브랜드들의 상대적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반적인 매출 저하와 양극화가 심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변방에 머물러 있던 이들 브랜드들이 점포에 따라 중상위권에 진입하는가하면 플러스 신장세를 유지해 우세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올해 롯데와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이들 브랜드에 대한 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불황이 심화되면서 접근이 쉽고 시장성이 강한 브랜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올 한해 중가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태창플러스의 ‘제이엔비’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 왔으나 최근 현대백화점 입점 품평회를 치렀으며 가두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통 확대와 함께 기존 월 1회에서 2주 단위로 근접 기획을 강화하고 월 공급 모델 수도 더 늘려 속도와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과 가두점 위주로 영업을 펼쳐 온 현우인터내셔널의 ‘르샵’은 롯데 본점에 이어 명동 영플라자에 추가로 시범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 MD 개편에 주요점 입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장, 진, 액세서리 등 상품 라인 다각화와 해외 직접 소싱을 통한 다양화 등을 통해 SPA형 브랜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갖춰간다는 전략이다.

나산실업의 ‘예츠비’는 그동안 가두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 왔고 백화점은 롯데 4개점만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시즌 백화점 핵심 매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선기획 및 근접 기획의 조율을 통해 가격 경쟁력 기반을 마련한 ‘예츠비'는 명동 및 코엑스 등 거점 가두점 리뉴얼 및 확대에 이어 백화점 유통을 확장,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주력한다.

어패럴뉴스 2009.1.2(금)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