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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09:25 조회수 아이콘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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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비자들은 옷을 어디서 많이 살까

- ‘백화점’ 중국, ‘체인스토어’ 브라질·영국에서 인기
이탈리아·인도 ‘단독매장’, 태국 ‘스트릿 마켓’ 주요 구매처

세계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의류매장 타입은 각 나라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금융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후퇴가 예상된 상황이라 할지라도 의류의 구입을 안 할 수는 없다.

대한방직협회에서 발표한 ‘세계 소비자들의 의류 구입 장소 비교’ 자료를 통해 나라별 특색을 살펴보았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편리성을 두루 갖춘 백화점을 가장 많이 가는 나라 1위는 ‘중국’으로 분석됐다. 전체의 37%를 차지해 2위인 ‘콜럼비아(25%)’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이어 ‘영국’ ‘태국’ ‘일본’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상해 제일팔백반, 신세계백화점, 팍슨백화점, 태평양백화점, 성도왕부정백화점, 북경국제무역중심, 북경 소고 백화점, 이세탄백화점, 온주시대백화점 등은 인구가 많은 거대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이 같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브라질(43%)’과 ‘영국(36%)’에서는 ‘체인(대형)스토어’가 강세를 보인 반면 ‘태국(1%)’과 ‘중국(2%)’ ‘이탈리아(2%)’에서는 매우 낮은 퍼센트를 보이고 있다. ‘단독매장’은 ‘일본(3%)’에서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탈리아(42%), 인도(36%)에서는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터키’ ‘브라질’ ‘콜럼비아’에서도 ‘단독매장’을 통해 의류 구입을 많이 하고 있다.

‘스트릿 마켓·바자’는 태국이 51%로 나홀로 1등을 보였다. 남대문 새벽시장처럼 야시장의 발달과 빠뚜남 의류 도매시장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한자리수로 낮게 나타나 대조적인 성향을 보였다.
의류 구입 장소는 ‘백화점’이 세계 소비자들의 의류 구입 장소로 균등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체인스토어’나 ‘스트릿 마켓’은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여 향후 발전 가능성과 후퇴성을 동시에 찾아 볼 수 있다.
향후 의류매장 타입은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 한다. 유통업체들이 상호 경쟁을 펼쳐 고객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길 기대한다.

한국섬유신문 2009.1.5(월)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