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 핸드백 잘 나가네 경기침체 속에 핸드백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특히 리딩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경제위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는 핸드백이 여성의 소비 욕구를 해소하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각 업체들이 고급화에 주력하고 백화점들이 리딩 브랜드 매장을 부띠끄형으로 전환, 고객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은 지난해 11월 롯데 본점에서 입점한 패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9억8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62개 백화점 매장 중 연간 60억원이 넘는 매장이 롯데 본점, 신세계 인천점 등 5개에 달했으며, 절반 정도가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한 360억원을 기록했다.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도 롯데 본점에서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한 5억1600만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4분기 매출은 20% 신장한 15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엠티콜렉션의 ‘메트로시티’는 10월에 5%, 11월에 31% 신장했으나 12월에는 10% 역신장했다.
하지만 4분기 전체적으로는 약 10% 신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롯데 본점에서는 지난해 12월 7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는 물론 신세계, 현대 등 다른 백화점에서도 지난해 4분기 주요 잡화 브랜드 매출은 1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마켓 쉐어 확대에 나선다.
올해 매출 목표는 ‘엠씨엠’이 2200억, ‘닥스’가 1100억,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가 각각 1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1.12(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