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정장 성장 동력 찾는다 마담정장 업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그동안 신규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던 실버, 시니어 브랜드 전개 업체들이 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새 브랜드를 런칭, 신수요 창출에 나서며 오랜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니트웨어 ‘모라도’를 전개하고 있는 모라도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 춘하 시즌 멀티 컨셉의 여성 캐주얼 ‘앤트웰브’를 런칭하며 영캐릭터캐주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모라도’로 백화점 마담정장 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진 모라도는 젊은 피 ‘앤트웰브’를 수혈해 아울렛, 쇼핑몰, 가두상권까지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층도 넓혀 사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담포라는 3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캐릭터커리어 ‘스칼렛오하라’로 대리점을 중심 유통으로 한 중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기존 정장 상품군의 강점을 바탕으로 코디 상품을 대폭 강화해 편안하면서도 영한 풀 코디가 가능한 실용적이고 합리적 가격대의 브랜드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프로모션 또는 특판 사업을 통해 역량을 축적한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사업 진출도 늘고 있다.
부성섬유는 중, 장년층 여성을 위한 ‘에스티골드리버’를 선보인다.
지난 93년 설립 국내외 ODM을 진행해 온 중고가 니트웨어 전문 기업인 부성은 40~50대 여성을 위한 니트 정장류가 주력 품목으로, 특히 디자이너 8명으로 구성된 자체 개발실과 소재 편직, 염색, 봉제까지 서울 본사 직영 공장에서 원스톱 생산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낙성대 본사 1층에 시장성 검토를 위해 직영 매장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유통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국 취급점에 제품을 공급, 특판 사업을 벌여 온 문준아이엔씨와 미주도 올 봄 제도권 유통으로 진입했다.
문준은 단품 중심의 미씨캐주얼로 전개해 왔던 ‘인샤인’을 매스밸류캐릭터로 리뉴얼, 아울렛과 쇼핑몰, 중소 백화점을 중심으로 중가 시장에 재포진시킬 방침이다.
이번 시즌부터 기존 매장의 전환과 함께 신규 매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미주는 자체 기획, 생산 제품을 디자이너 부띠끄샵을 중심으로 전개해 오다 지난 가을 리뉴얼, 커리어캐주얼 ‘오제이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올 봄 백화점 입성을 노리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1.12(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