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나들목 상권, 신흥 상권으로 부상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 나들목 상권이 새로운 패션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최근 주요 상권의 집객 효과과 떨어지고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 등으로 수익이 하락하자 비교적 낮은 임대료로 접근이 용이한 나들목 상권으로 패션 매장들이 이동하고 있다.
또 나들목 상권은 패션업체들의 매장 대형화 전략과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차의 편의성, 넓은 매장, 쾌적한 쇼핑공간 등으로 집객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나들목 상권으로는 현재 봉담, 죽전, 청원IC, 파주 통일로, 포천, 김포 장기지구, 대전과 공주를 잇는 국도변, 곤지암, 남양주 국도변과 부산의 덕계동에서 용당까지 국도변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봉담 국도변의 경우 지난 2003년 ‘인디안’ 상설매장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형지, 베이직하우스, 뱅뱅 등 중견 패션업체의 대형 매장들이 들어서면서 크게 활성화됐고 곤지암은 스포츠 브랜드들의 대형 아울렛 매장들이 들어서며 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LG패션, 코오롱, 인디에프, 제일모직 등 대기업이 나들목 상권에 속속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사 브랜드를 대형매장에 복합 구성,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패션채널 2009.1.13(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