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청담 패션 특구 조성 본격화 강남구청(청장 맹정주)이 청담 압구정 패션 특구 사업을 위한 첫 예산으로 올해 54억원을 편성해 본격적인 거리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패션 특구 사업은 국내외 유명 패션샵이 밀집돼 있는 청담 압구정 일대에 패션 특화 사업을 추진해 패션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289억원이 투입된다.
구청은 청담동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테마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 중 올해 압구정 로데오 젊음의 거리 길 조성을 우선적으로 시작하는데 이를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또 청담 명품 거리 설계비로 4억원, 문화사업과와 중복된 사업인 예술의 거리 조성에 3억4천만원이 편성됐다.
패션거리 사업은 젊음의 거리, 웨딩의 거리, 예술의 거리 등 7가지 테마로 정해져 있다.
강남 패션 페스티벌 사업에는 6억7천여만원이 편성됐는데, 이 자금은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명품벼룩시장, 거리 이벤트 등에 투입된다.
올해 5월경 열리는 선데이 패션 뷰티 마켓 사업에는 2억원이 책정됐다.
패션 뷰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 사업에는 10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패션 전시장 및 몰, 패션 체험의 장 등이 들어설 패션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센터 부지를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구의회의 의결 통과 이후에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예산이 책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