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 친환경 경영 화두
대형 유통업체들이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들이 그린 컴퍼니, 그린 스토어 등 자연과 관련된 친환경 매장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경영 테마를 ‘그린 신세계, 클린 컴퍼니’로 잡고 환경 친화적인 경영 전략을 펼친다.
에너지 절야 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 점포 설계와 건축에도 친환경 시설을 연구해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지난 1월 13일 부산 동래구 마가마트 동래점을 부산 최초의 그린 스토어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마트의 그린 스토어는 건물 설계부터 매장 운영에 이르는 전 관정에 에너지 절감 요소를 적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 점포.
이를 위해 1만3천300㎡인 기존 매장을 2만6천500㎡으로 확장하는 증축공사에 나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절전형 설비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함께 환경보호, 온난화 방지를 위한 재활용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 그린 스토어 구현을 위해 지역 대학생 및 건축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총 4,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디자인설계를 공모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및 탄소 배출량을 50% 가까이 줄일 수 있는 4세대 할인점 그린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매장에는 청정비료를 사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점포별로 잔반 줄이기, 도심 쓰레기 줄이기, 쇼핑비닐봉투 대신 쓰레기봉투 증정, 나무 이름 달아주기 등 그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이러한 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식품뿐 아니라 의류, 화장품 등에서도 친환경 아이템 비중을 늘려 그린 스토어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패션채널 2009.1.20(화)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