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백화점 수입 골프웨어 보강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올 춘하 시즌 MD 개편에서 수입 브랜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수입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단독 매장 또는 편집샵 개설을 확대했다.
현대는 3사 중 수입 브랜드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MD 개편에서 ‘닥스골프’를 과감히 철수시키고 그 외 라이센스 브랜드는 매장을 이동하거나 비중을 감소한 반면 ‘노이지노이지’, ‘오클리골프’, ‘댄스위드드래곤’ 등 수입 브랜드를 대거 유치했다.
편집샵인 골프채널을 수입 브랜드 위주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신세계는 ‘폴로골프’와 ‘비바하트’ 등을 유치해 본점과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 입점시켰다.
‘폴로골프’의 경우 전략적으로 볼륨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편집샵 유로 클래식을 비롯 다양한 형태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수입 브랜드도 포진시켰다.
롯데는 다른 백화점에 비해 라이센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이 점차 많아지면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MD 개편부터 수입 브랜드를 1~2개씩 입점 시킨데 이어 올 춘하 시즌에는 NPB 형태로 ‘파리게이츠’를 선보인다.
부산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수입 브랜드 비중을 넓혀가고 있으며 다른 점포는 편집샵으로 마켓 테스트를 펼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상권 중심으로 라이센스 브랜드 못지않게 수입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고 새로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 백화점들이 수입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1.3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