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3 대형사 작년 매출 선전 패션 대기업 3사가 최근 지난해 매출 실적과 올해 목표치를 발표했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전년 대비 19.8% 신장한 3조727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7.2% 신장한 2402억원, 순이익은 4.2% 증가한 1576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은 1.8% 신장한 1조1392억원으로 전체적인 불황과 남성복 업계의 침체로 신장세가 둔화됐다.
남성복 부문은 지난해 10월 이후 매출이 감소해 대부분 보합에 그쳤지만 ‘구호’, ‘띠어리’ 등 여성복은 신장세를 보였으며 캐주얼 ‘후부’ 역시 좋은 실적을 올렸다.
올 목표치는 8% 신장한 1조2404억원으로 잡았다.
LG패션은 지난해 전년 대비 8% 신장한 812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목표치는 12% 신장한 9100억원으로 정했다.
브랜드별로는 신사복 ‘마에스트로’ 900억, ‘마에스트로캐주얼’ 600억, ‘닥스’ 신사 600억, ‘닥스’ 골프 600억, ‘TNGT’ 600억, ‘타운젠트’ 450억, ‘라푸마’ 500억, ‘헤지스’ 남성 800억, ‘헤지스레이디스’ 400억 등이다.
신규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와 ‘안나몰리나리’, ‘레오나드’ 등 수입 브랜드들은 각각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이탈리아 수입 디자이너 여성복 ‘이자벨 마랑’의 전개권을 획득한데 이어 올 춘하 시즌 여성복 ‘TNGT W’, 남성 캐주얼 ‘벤츄라’를 런칭하고 추동에는 골프웨어 ‘헤지스골프’를 준비 중이어서 신규 사업에 의한 외형 확대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LG는 라이센스 업체였던 파스텔세상과 트라이본즈를 비롯해 조경 업체인 고려조경과 엘에프개발, 엘리아드 등 5개사를 계열사로 추가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 3사는 지난해 95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FnC코오롱은 전년 대비 11% 신장한 52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398억, 순이익은 101억원에 그쳤다.
캠브리지는 매출이 2.8% 감소한 1415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해 적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코오롱패션은 8% 신장한 26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설 부문에서는 201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오롱 3사는 올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1% 신장한 1조1천억원(소비자가 기준)으로 잠정 책정했다.
특히 사업부별로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을 추진,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9.2.13(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