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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9:03 조회수 아이콘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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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지역 상권 진출 시동


'자라'가 본격적인 지역 상권 공략에 나섰다.

‘자라’의 국내 전개사인 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는 지난 14일 경북 지역 최대 가두 상권인 대구 동성로에 국내 6번째 매장이자 지방 첫 점포를 오픈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 매장을 적극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대구를 지역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구가 ‘섬유, 패션도시’로서의 오랜 전통과 명성을 보유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패션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감각을 지닌 도시라는 점을 감안해 대구를 전략적 거점으로 선택했다.

옛 프라이빗 건물에 들어선 동성로점은 ‘자라’의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총 영업면적 1,730 m², 판매면적 1,120 m²에 2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여성복의 ‘우먼’, ‘베이직’, ‘TRF’ 라인, 2층은 남성복과 아동복으로 구성됐다.

매장 전면에 30m²가 넘는 대형 쇼윈도와 130cm 높이의 로고를 설치해 시즌 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

이 회사 관계자는 “동성로는 진출 도시의 핵심 상권에 매장을 분포시키는 본사의 까다로운 입지선정 기준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동성로점을 통해 대구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흡수, 반영해 새로운 패션 문화을 창조해내고 대구의 패션 감각을 배우면서 상호 교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라’는 동성로점 이후 차기 출점 지역으로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안양점과 함께 잠실점에 아케이드몰 리뉴얼 이후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상권에서는 부동산 매입을 통한 신규 출점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자라’는 세계 최대 패션 유통업체인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메인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69번째로 지난해 4월 국내 런칭했으며 인디텍스와 롯데쇼핑이 각각 80%, 20%씩 출자해 설립한 자라리테일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2.17(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