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졸업 입학 특수 몰이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출시한 기획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력 상품은 블랙과 네이비 컬러 수트로 별도 사은품을 증정하지 않는 대신 가격을 작년에 비해 낮추고 셔츠와 넥타이를 함께 판매하는 등 세트물 위주로 영업을 펼쳐 효과를 봤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33만원대 수트를 7백착 기획해 지난 17일 현재 80%대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보다 6만원 비싼 39만원대 수트는 3천착을 기획해 60%대의 판매율을 보였다.
사회 초년생들이 수트 구매가 처음인 것을 감안해 블랙 컬러 비중을 높여 생산했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네이비 컬러를 서브로 기획했다.
사은품은 증정하지 대신 가격대비 원단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신원의 ‘지이크’는 기획 상품 가격을 주력 상품에 비해 15% 가량 낮은 29만8천원에 책정, 3스타일 3천착의 물량을 지난달 초부터 공격적으로 투입했다.
판매율은 원버튼 2스타일의 경우 80%에 육박했고, 투버튼은 50%대를 기록 중이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위주로 선보였다.
미도의 ‘파코라반캐주얼’은 1월초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원버튼 수트를 2천착 출시해 63%의 판매율을 보였다.
지난 9일에는 20만원대 수트 4스타일을 추가로 출시해 특수 이후 정상 판매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지난달 백화점과 가두점에 각각 기획 상품 2천착을 출시, 1천1백착과 1천5백장을 소진했다.
다음달 초까지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29만8천원대 수트 1천착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밖에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29만8천원짜리 브라운 컬러 TR 친즈 소재 수트를 추가 생산을 포함 총 1천장을 출시해 80%대의 판매율을 보였으며, 파스토조의 ‘지오송지오’는 4스타일의 수트를 출시해 절반 이상을 판매했다.
어패럴뉴스 2009.2.18(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