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 물만 뿌려줘도 세탁 가능한 울 정장 개발

2009-02-19 09:06 조회수 아이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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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I, 물만 뿌려줘도 세탁 가능한 울 정장 개발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고도 샤워 하듯이 물만 뿌려주면 세탁이 가능한 울 정장 ‘샤워 수트(shower suit)’가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가 호주 메리노 울로 만든 메리노 프레쉬(MerinoFresh) 수트는 원단이 물에 수축, 변형되지 않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제조되어 가정에서 샤워로 간단하게 세탁하고 리프레쉬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이미 일본에서 성공적인 판매를 거둔 바 있다.

일반적으로 모직물, 특히 정장은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은 수용성 오염 제거에는 적합하지 않고, 드라이클리닝 용제에 의한 재 오염에 대한 우려 또한 있어서 새로운 세탁 손질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호주 메리노 울의 홍보 판촉을 하는 AWI가 메리노 울의 환경친화적인 접근의 하나로 시작된 기술 개발에 의해 이 같은 제품이 나오게 된 것이다.

정장의 경우 형태 안정이나 손질 등의 우려를 하기 쉬우나 이 점도 완전히 해결되어 환경친화적인 면과 함께 경제적인 부분까지 함께 고려한 이지 케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경제 전문지인 ‘일경트렌디’가 지난해 발표한 ‘2008 히트 상품 베스트 30’에서 샤워 수트는 15위를 차지했다.

AWI 한국지사 김수미 마케팅실장은 “이지 샤워 케어 제품인 메리노 프레쉬 수트는 보통의 샤워 물줄기로 저녁에 뿌려 주고 잘 말려주기만 하면 어떠한 세제나 특별한 과정 없이 다음날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입을 수 있게 된다”며 “국내에서도 조만간 상품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2.1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