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패션사 e 비즈니스 사업 확대 =

2009-02-23 10:17 조회수 아이콘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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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패션사 e 비즈니스 사업 확대


중견 패션업체들이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톰보이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에디티드’를 오픈한데 이어 인디에프와 형지어패럴도 인터넷 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이는 그동안 패션 관련 인터넷 비즈니스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나 3040 세대의 인터넷 환경이 점차 확산되면서 이를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종합몰을 통해 중장년층의 인터넷 쇼핑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면서 그 가능성에 주목하는 업체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디에프는 이달 초 자사 홈페이지 및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별도의 인터넷 쇼핑몰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종합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자사 상품 판매를 시작,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포털 e-비즈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20~30대가 30~40대가 됐을 때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감안하면 무시 못 할 시장이며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의 큰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 유통 채널 뿐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어패럴은 남성복 ‘아날도바시니’의 전속모델인 배용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웹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종합 몰에 ‘여성크로커다일’ 등 자사 브랜드 상품을 판매, 마켓 테스트를 벌이고 있는데 매출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배용준 팬까페와 동호회 등의 3040 회원들이 웹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e-비즈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장년층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공간을 개발하고 대형 판매 채널로 활성화하는 계획을 조만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2.23(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