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업체, 지난해 순이익 큰 폭 감소
여성복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주요 여성복 기업의 작년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많은 업체들이 외형은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섬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24% 신장한 1,480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실적도 3,346억원으로 전년대비 5.02% 신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4분기 100억, 누계 552억원으로 각각 -8.96%, -1.93%로 역신장했고 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 전년대비 -83.73%로 하락했다.
에프앤에프는 지난해 1,90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07년 1,789억원 보다 6.4% 신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보다 8억원 가량 축소돼 -5.0%,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0%를 기록했다.
에프앤에프는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경기부진 및 할인 매출 증가, 매출원가 상승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라이선스 브랜드 ‘ELLE LADY’ 생산 중단에 따른 매출감소 및 인테리어 등 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아비스타는 작년 1,1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19.6% 신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7.6% 감소한 74억원,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대비 -76.8%로 역신장했다.
아비스타는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투자비용 증가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패션채널 2009.2.25(수)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