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가두점 매출 급락 경기침체로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의 점포별 매출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쇼핑몰과 아울렛 매장 보다 가두점 매출 하락이 심각해 지난달 대부분 5천만원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10~20% 이상 떨어진 것으로 2천만원 이하도 상당수에 달했다.
유통 이원화로 33개 가두점을 운영하고 있는 A브랜드의 경우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상위 7개 매장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의 지난달 평균 매출이 2천만원대에 그쳤다.
올해 라인 세분화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선 B브랜드는 120개 매장 중 상위 19개만이 4천만원을 넘었고, 3천만원대가 21개, 2천만원대가 32개, 나머지는 1천만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브랜드 이원화로 가두 상권 공략에 나선 C브랜드 역시 65개점 중 4천만원 이상을 기록한 매장은 11개로 1천만원을 올리지 못한 매장도 일부 발생했다.
이밖에 다른 브랜드들도 경기침체 여파로 예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두점 영업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일부 볼륨화에 나서는 업체들은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비효율 매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나머지 업체들은 추가 오픈 없이 비효율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하위권 매장의 경우 본사 측의 철수 압박과 함께 권리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형편이어서 점주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2.2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