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봉담, 블루칩 상권으로 부상
최근 부상하고 있는 나들목 상권 중에서 수원 봉담 상권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원 봉담 상권은 봉담읍 왕림리 43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으며 봉담 의류 상설타운과 트레보시티 아울렛을 기점으로 의류 매장이 들어서 있다.
국도변에는 ‘인디안’, ‘베이직하우스’, ‘뱅뱅’, ‘크로커다일레이디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트레보시티 아울렛에는 스포츠, 아동복을 중심으로 50여개 브랜드가 영업중이다.
또 지난달 말에는 LG패션이 ‘LG패션아울렛’ 봉담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그 동안 소각, 기부로 처리해 온 LG패션의 3년차 재고를 판매하는 1호점 매장이다.
LG패션 남성, 여성복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정상가 대비 70~90%에 판매된다. 불황기가 심화됨에 따라 소각 처리했던 3년차 재고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
최은묵 뱅뱅어패럴 영업부장은 “가두점 매출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 봉담 매장은 예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주변 상권은 물론 외부에서도 봉담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뱅뱅’은 월평균 1억5,000만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본사 입장에서도 임대 조건이 저렴하고 대형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어 수익이 높다”고 말했다.
‘뱅뱅’ 이외에도 수원 봉담 상권의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투자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봉담 상권은 2010년까지 약 7,0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봉담읍, 향남읍의 총 인구가 15만명으로 증가, 소비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션채널 2009.3.4(수)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