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블랙이 사라진다 p:

2009-03-18 09:04 조회수 아이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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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블랙이 사라진다


아웃도어에 블랙 제품이 크게 줄었다.

업계에 의하면 올 춘하 시즌 화사한 컬러가 유행하면서 업체들이 블랙 제품 출시를 전년 대비 10~30%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상의류에 아예 블랙 컬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핫핑크, 옐로우, 라임, 블루, 오렌지, 핑크, 바이올렛, 퍼플 등 밝고 화려해진 컬러 제품을 크게 늘렸다.

특히 보색 대비의 강렬한 컬러감을 바탕으로 톡톡 튀고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민트, 라이트 그린에 스트라이프나 꽃무늬는 물론 그라데이션, 절개무늬, 삼색배색 및 기하학적인 프린트 제품도 늘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춘하 시즌 30%에 달했던 블랙 제품 구성을 10%로 줄였다.

반면 블루, 그레이 컬러 제품을 크게 늘렸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상의류에 블랙 컬러를 배제했다.

최근 열린 상품설명회에서도 블랙 제품은 아예 선보이지 않았으며, 춘하 카달로그에도 한 두 스타일만 집어넣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도 지난해 30%를 차지했던 블랙 컬러 비중을 10%대로 줄여 출시했다.

‘케이투’ 역시 상의류에는 블랙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밀레’ 도 블랙 컬러를 10% 이내로 줄였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블랙을 내세우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LG패션의 ‘라푸마’는 전년 대비 15%가량 블랙 제품을 줄이고 화사한 컬러로 대체했다

어패럴뉴스 2009.3.18(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