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판매사원 경쟁력 강화 패션업체들이 소비자와 일선에서 부딪치는 판매사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판매사원의 교육 프로그램 및 동기 유발 제도를 강화,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는 것.
일부 업체는 대규모 포상제 실시 및 해외 판매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불황에 대처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에이스 매니저라는 새로운 판매사원 동기 유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백화점 매장 중심으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전년 대비 매출이 10% 신장한 매니저에게 에이스 매니저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이스 매니저가 되면 타 매장보다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여금 및 해외 연수의 포상이 기다린다.
지난 2월부터 시행돼 오는 10월이면 첫 에이스 매니저가 탄생하게 된다.
FnC코오롱은 판매사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리테일 세일즈 전문 교육 업체인 캐나다 그래프 리테일사의 세일즈 교육 프로그램인 ‘SALES! Be the B·E·S·T!’을 도입했다.
입사 년차 및 경력별로 입사 1년 미만에는 SALES Basic(기본 과정), 판매 담당자에게는 SALES Excellence(판매스킬 과정), 판매 책임자에게는 SALES Supervision(판매지도 과정), 자사 영업 담당에게는 SALES Territory(지역관리 과정) 등의 4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트라이본즈는 지난해 8월 ‘닥스’ 셔츠를 전개하면서 전 매장의 판매사원들에게 별도의 브로슈어를 제작, 회사의 이념과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매 시즌 새로운 상품이 출시될 때 마다 제품의 특징과 판매 요령 등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본사 마케팅 전략을 판매사원이 공유토록 해 영업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별도의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판매사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슈페리어는 최근 자사 브랜드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사 직원과 현장 FA(fashion Advisor)들의 연대감 형성이라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프랑코페라로’, ‘캐스팅’, ‘페리엘리스아메리카’ 등 각 브랜드별 소속감 부여, VMD, 상품의 이해를 통한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앞으로 판매사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정, 리얼컴퍼니 등도 일선에서 일하는 판매사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포상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3.1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