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모태 키즈 라인 런칭 잇따라 =

2009-03-20 09:15 조회수 아이콘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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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모태 키즈 라인 런칭 잇따라

성인 브랜드를 모태로 한 키즈 라인 신설이나 단독 브랜드 런칭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동안 패밀리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한 업체 중심으로 키즈 라인 신설이 있어왔는데 최근에는 대형 멀티샵 전개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자연히 라인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이들 성인 모태 브랜드의 경우 탄탄한 역량을 갖춘 업체들이 전개, 한 순간에 무너질 염려가 없어 중단, 부도가 많은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유통사는 물론 대리점까지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입지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올 춘하 MD개편 때에는 ‘애스크’, ‘리바이스키즈’, ‘게스키즈’, ‘캘빈클라인진키즈’ 등 인지도를 갖춘 성인 모태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 추가가 활발했다.

이중 리얼컴퍼니는 캐주얼 ‘애스크’에 이어 아동복을 ‘애스크’로 선보이면서 출발부터 50여개 매장을 확보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올 추동 시즌에도 LG패션 계열사로 편입된 파스텔세상이 성인 ‘닥스’를 모태로 한 키즈 브랜드 ‘닥스리틀’을 런칭한다.

이들 브랜드들은 성인을 축소한 듯한 스타일은 물론 아동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라인까지 복합적으로 선보여 승부를 건다.

한국데상트의 골프웨어 ‘먼싱웨어’는 지난해 처음 주니어 라인을 5% 비중으로 진행한 것을 올해 15%까지 확대했다. 

주니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과 DO골프웨어와 패밀리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에이션패션도 올해 ‘폴햄’의 키즈 라인 전개를 추진 중이다.

일단 단독 브랜드가 아닌 성인 ‘폴햄’ 내 복합구성 될 신규 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자사 복합 멀티샵 ‘폴햄갤러리’가 어느 정도 틀을 갖추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키즈 라인 외에도 매 시즌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폴햄갤러리’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디씨티와이 곽희종 이사는 “요즘은 디테일보다는 단순하게 컬러로 승부하는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폴햄’과 같은 색깔이 분명한 브랜드들의 키즈 라인이 나오면 기존 유아동 브랜드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3.2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