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보다 매출 우위부산지역에서 롯데와 신세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세계가 최근까지 매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경우 ‘베네통’은 지난 3월 22일까지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시슬리’는 8,185만원을 기록했다.
또 ‘매긴나잇브릿지’는 8,032만원, ‘플라스틱아일랜드’ 9,286만원, ‘에고이스트’ 9,464만원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주크’ 5,425만원, ‘시스템’은 5,172만원, ‘나이스클랍’ 4,072만원, ‘지컷’ 4,728만원 정도의 매출로 오픈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롯데 센텀시티점은 ‘시슬리’ 3,387만원, ‘나이스클랍’은 3,089만원, ‘쥬크’ 4,046만원, ‘보브’는 2,97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 크게는 2~3배까지 매출 차이가 벌어질 정도.
판매건수에서도 신세계가 월등히 높다. 신세계는 주요 브랜드들의 주 평균 판매건수가 100~140개를 상회하는 반면 롯데 센텀시티점은 40~50개선에 머물고 있다.
주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이 있었던 첫 주 매출이 집중되긴 했으나 상당수 브랜드가 이후에도 꾸준한 매출 흐름을 보였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 이후 매출이 전년보다 상승해 집객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당 매장 평수 등을 고려하면 평 효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신세계가 오픈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롯데가 선전하고 있다는 것.
한편 롯데는 부산지역 시민들의 롯데카드 보유율이 신세계백화점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프모로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31일 오픈 예정인 광복점과 연계, 부산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
패션채널 2009.3.25(수)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