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시장에 인디고 열풍

2009-03-27 09:03 조회수 아이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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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캐주얼 시장에 인디고 열풍


청바지가 짙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진캐주얼 브랜드들이 청바지가 한창 유행하던 1990년대에나 유행했을 법한 인디고 색상의 데님을 연이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전반적으로 복고 열풍이 일면서 짙고 어두운 블루톤의 데님 팬츠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비비드 컬러의 상의와 코디를 이루면서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

일명 ‘쪽빛’으로 불리는 짙은 청색의 인디고 블루는 데님의 가장 기본적인 색상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시즌 들어서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인디고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코디가 가능하며 불황이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질리지 않아 비교적 오랫동안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바이스’<사진>는 인디고를 아예 하나의 테마로 잡아 CF부터 제품에 까지 인디고의 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데님 물량 중 절반 이상을 인디고 라인으로 구성하고 판매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캘빈클라인진’은 청량한 느낌의 인디고 데님을 출시하고 박태환과 신민아를 모델로 기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브랜드 역시 인디고 컬러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스’는 여성 라인에서는 워싱을 하지 않은 짙은 색상의 제품 판매가 좋고, 남성 라인에서는 워싱한 인디고 컬러의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버커루’는 인디고 색상 중심의 유스터 진을 새롭게 선보여 남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래 입었을 때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스크래치나 워싱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

중가 시장에서도 인디고 데님의 판매는 급증하고 있다.

‘시그니처’, ‘잠뱅이’, ‘에비수’, ‘블루미스티’ 등 중가 브랜드들은 잇따라 인디고 라인을 선보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3.2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