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사회사업 활발 p:/

2009-03-27 09:04 조회수 아이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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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사회사업 활발

패션업계가 불황 속에서도 사회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그동안 진행해 오던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더욱 확대하거나 새로 시작하는 패션 업체 또는 디자이너들이 늘고 있다.    

지에스지엠, 형지어패럴, 동광어패럴, 신원 등 패션기업 대표들이 주축이 된 서울대학교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총 교우회는 동작구청 자원봉사 은행 주최의 ‘실업극복, 불황타개, 취업과 복지를 위한 위기 가정 돕기 바자회 및 취업 박람회’를 후원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동작구청 회의실과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 업체가 내놓은 캐주얼, 여성복, 등산의류, 인너웨어, 아동복, 운동화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으로 취업박람회도 함께 연다. 

국제 로타리 봉사와 수해민 돕기, 이북 동포 의류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그린조이는 최근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 등 사회 환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대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초등학생 2명에게 1차로 5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초등학교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부산 광안리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무지개 가족 밥상 봉사 활동’에 총 1천3백만원을 후원했다.

세정은 장학회를 만들어 고교생들의 춘계 방학 일정에 맞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에는 본사에서 ‘제3회 세정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대학생 5명, 고교생 5명 등 모두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성어패럴 역시 골프웨어 ‘트레비스’의 시즌 상품설명회와 함께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 학자금 등을 제공하는 자매결연식을 매해 2회 씩 진행해 오고 있다.

디자이너 이광희씨는 국제구호 기구 월드비젼과 함께 오랜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톤즈지역 난민들을 위한 ‘망고나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톤즈를 방문, 내전 귀향민들의 캠프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고 자립적으로 식량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망고묘목 100 그루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4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을 찾아 시민들에게 생수 1만병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패럴뉴스 2009.3.2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