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센텀점 2차 대응전략 마련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에 따른 후속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 후 한달 동안의 동향을 분석,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
롯데는 자체 분석 결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 이후 오히려 여성복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진 상품군도 일부 임시매장으로 한정되는 등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 초기에 비해 매출 대비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대해서도 문화공간이 많아 젊은 고객층,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여성복 브랜드의 구색이 약한점은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분석 및 평가를 바탕으로 4월초부터 이에 대한 대응책을 펼 방침이다.
우선 부산지역 3개점을 연계한 패션 그룹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린컴퍼니, 바바패션, 연승, 형지 등 대형 패션업체가 참여하는 사은품, 특가상품, 이월상품, 균일가 상품 등을 미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또 시즌 히트 아이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만원대 오피스룩을 제안하는 여성캐주얼 패션코디 대전, 데님 균일가 상품, 시네마 초대권 사은품을 증정하는 데님 페스티벌, 셔츠 블라우스를 3~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셔츠/블라우스 대전 등을 마련했다.
유명 브랜드 단독행사로 미샤 창립 15주년을 내세운 아울렛상품 특집전, ‘도호’는 60~80% 할인 특가상품으로 1~2년차 아울렛 물량을, ‘보브’, ‘시슬리’, ‘마주’ 등 크리에이티브 3대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닥스’, ‘부르다문’, ‘루치아노최’, ‘손정완’ 등 최대회, 부산상권 3개점 고정고객 리콜 및 식사초대회 등을 마련했다.
한편 롯데는 중장기 전략으로 부산 본점에 디자이너 캐릭터 매장 확대, ‘자라’ 입점과 추동시즌 영컨템포러리 존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센템시티에는 오는 5월 4일 ‘자라’가 오픈한다.
패션채널 2009.4.1(수)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