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연예인 패션 CEO 등장

2007-03-07 09:35 조회수 아이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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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연예인 패션 CEO 등장

최근 패션 업계에 2세대 연예인 CEO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혜영의 여성복 ‘미싱도로시’, 이현우의 캐포츠 ‘팻독’, 토니안의 ‘스쿨룩스’ 등 이미 패션 시장에 진출한 1세대 연예인 브랜드들이 연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궤도에 오른 가운데 다른 연예인들도 시장에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특히 후발 연예인들은 1세대와 달리 온라인에만 집중하지 않고 온오프라인으로 유통을 다각화하며, 기획과 전문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등 체계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달 초에는 MC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탁재훈씨가 엠아이자카텍의 자회사인 엠아이앤에프 대표에 취임했다.

엠아이앤에프는 ‘DKNY 언더웨어’, ‘리트라티’ ‘스완’, ‘한로’ 등 직수입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탤런트 이승연도 3040 여성복 브랜드 ‘어바웃 엘’을 런칭, CJ 홈쇼핑에서 지난 3일 첫 방송을 실시했다.

이승연 씨는 2년 전에도 동대문에 매장을 열었으며, 온라인 유통은 이번에 처음이다.

타겟은 25~46세 여성으로 미니멀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만호 씨도 인터넷 쇼핑몰 ‘호야걸’을 지난달 말 오픈, 패션 사업가로 첫 발을 디뎠다.

정만호 씨는 1년여간 준비한 끝에 디자인 업체와 조인해 중저가 의류 브랜드인 ‘호야걸’을 런칭했다.

이밖에 모델 이소라 씨는 어로즈라는 회사를 설립해, 트레이닝 웨어 ‘우두리’를 최근 런칭했다.

지난달 5일 온라인 쇼핑몰(
www.woodry.com)을 오픈했으며 향후 오프라인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영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출신의 디자이너를 영입해 감도 높은 트레이닝복을 선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3.7/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