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오픈 첫 달 550억원
지난달 3일 오픈한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의 오픈 첫 달 매출이 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측은 센텀시티점이 그랜드 오픈 이후 주중 하루 평균 14억원, 주말 하루 평균 32억원으로 3월 한 달 동안 5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문을 연 신세계 본점 신관 첫 달 매출보다 36%, 2007년 오픈한 죽전점에 비해 63% 가량 높은 수치. 또 내점객은 주중 하루 평균 4만여명, 주말 하루 평균 15만여명으로 지금까지 204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원정고객의 증가 및 명품 브랜드 입점 효과 때문으로 분석했다.
자체 조사 결과 주말에 서울경기 및 경남 등 외부 상권에서 찾아오는 고객이 전체 절반을 차지하며 특히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상당수에 달한다고 밝혔다.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6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명품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한편 여성복, 진캐주얼 등 일부 복종은 경쟁점포인 롯데보다 월등히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베네통’, ‘시슬리’, ‘매긴나잇브릿지’ 등 영캐주얼 브랜드의 매출은 롯데보다 약 두 배 가량 많고 ‘캘빈클라인진’, ‘게스’, ‘리바이스’ 등 진캐주얼도 30~70%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패션채널 2009.4.7(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