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샵에 캔버스화 바람

2009-04-08 08:57 조회수 아이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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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멀티샵에 캔버스화 바람


슈즈 멀티샵 내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캔버스화 인기와 멀티샵들의 PB(자체 브랜드) 강화로 예년에 비해 매출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6년까지만 하더라도 슈즈 멀티샵 내 1~4위 인기 브랜드는 스포츠 브랜드가 독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컨버스’, ‘반스’, ‘엑스테드’ 등 캔버스화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는 ‘푸마’가 4위권 내 진출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직진출 초반 고전하다가 최근 국내 시장에 맞는 상품 전개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슈마커의 ‘애슬릿풋’은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푸마’ 순으로 판매율이 높았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롯 스포츠 슈즈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75%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7~8%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대신 PB가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ABC마트코리아의 ‘ABC마트’는 ‘나이키’, ‘컨버스’, ‘반스’, ‘아디다스’ 순으로 나타났다.

가격대가 저렴한 ‘반스’와 ‘컨버스’는 판매 수량이 많아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반스’는 매년 두 자릿수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수입 드레스화를 보강하고 패션화 경향이 강해지면서 스포츠 슈즈는 입지가 조금씩 약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금강제화의 슈즈 멀티샵 ‘레스모아’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복’ 순으로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나이키’가 전체 매출 비중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푸마’가 일부 라인을 독점 판매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지스포츠의 ‘풋웨어 익스프레스’는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푸마’ 순으로 인기가 높다.

매출은 ‘아디다스’, ‘나이키’ 등 스포츠화가 70%, ‘컨버스’, ‘폴로’ 등 캔버스화가 30%를 차지했다.

판매 수량 면에서는 스포츠화가 60%, 캔버스화가 40%로 조사됐다.

캔버스화는 ‘컨버스’, ‘스코노’, ‘폴로’, ‘반스’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티제이스포츠의 ‘슈스타’는 ‘나이키’ ‘컨버스’, ‘엑스테드’, ‘푸마’ 등의 순을 보였다.

‘나이키’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셔널 캔버스 슈즈 브랜드인 ‘엑스테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푸마’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순위권 밖이었는데 직진출한 이후 판매율이 급신장했다.

이들 슈즈 멀티샵은 매장 내에 구성된 브랜드가 20~40여개로 전국에 20~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개발에 집중하면서 ‘풋웨어 익스프레스’는 ‘사코니’, ‘ABC마트’는 ‘반스’, ‘레스모아’는 ‘클락스’, ‘슈스타’는 ‘엑스테드’를 육성, 향후 이들 브랜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4.8(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