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속옷 시장서 격돌글로벌 브랜드들이 국내 인너웨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 이어 ‘디젤 인티메이트’, ‘게스 언더웨어’, ‘리바이스 바디웨어’, ‘푸마 언더웨어’ 등이 잇달아 국내에 진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이들 브랜드는 중고가의 비슷한 가격대와 컨셉, 유통 채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코웰패션은 미국 도보텍스인터내셔날사와 ‘푸마’ 속옷에 대한 국내 전개 계약을 맺고 오는 8월 ‘푸마 바디웨어’를 직수입 전개한다.
패셔너블한 바디웨어를 표방하고 있는 ‘푸마 바디웨어’는 스포츠 브랜드들의 전형적인 잇 아이템인 아웃밴드 스타일을 시도한다.
가두점, 아울렛,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공략, 런칭 첫 시즌 1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한다.
가격대는 남여성 팬티가 2만~3만원대이다.
타겟 연령대는 20~30대로 남녀 비중은 50대50 정도로 가져간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시즌 ‘리바이스 바디웨어’를 런칭,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이달 중순 경 청담동 ‘써클’에서 런칭쇼를 열고 삼성동 코엑스몰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컨셉은 ‘리바이스’의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바디웨어로 잡았다.
다음달에는 명동과 코엑스몰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10여개 대리점을 확보해 놓고 있다.
가두점 80%, 백화점 20% 비중으로 연말까지 30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며 매출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게스홀딩스코리아의 ‘게스 이너웨어’도 올해 인너웨어 시장에서 입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게스 진’ 47개 매장 내에 샵인샵 형태로 제품을 판매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단독 매장 개설을 추진, 120억원을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아르마니 언더웨어’도 지난해 도입돼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다.
이 브랜드는 현재 신세계 4개점에 입점돼 있으며, 연내로 6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디앤디코퍼레이션도 ‘디젤’의 인너웨어 라인인 ‘디젤 인티메이트’의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프린세스 탐탐’을 훼미모드에 넘기고 ‘디젤 인티메이트’ 육성에 주력키로 했다.
이밖에 노이마케팅은 남성 정장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언더웨어 라인인 ‘제냐 언더웨어’와 ‘돌체앤가바나’,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인 존 갈리아노의 속옷 라인인 ‘존갈리아노 언더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들 브랜드를 편집형태로 구성해 롯데 본점과 강남점, 현대 본점, 삼성 플라자, 스타시티, 갤러리아 등 6개 백화점에 이어 최근 현대 무역센터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어패럴뉴스 2009.4.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