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디자인 연구개발실 신설 붐 =

2009-04-13 08:59 조회수 아이콘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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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디자인 연구개발실 신설 붐


최근 여성복 전문 업체들을 중심으로 디자인연구소와 연구개발실을 신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이니플래닝과 동광인터내셔널은 기존 디자인실과 상품기획실을 업그레이드시켜 디자인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고, 위비스와 형지어패럴, 에프앤에프 등도 상품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별도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업무의 차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재 개발부터 소싱, 생산, MD에 이르는 상품 기획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위비스와 형지어패럴 등 어덜트캐주얼 업체들은 중장년 여성에 대한 체형과 의류의 기능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다고 보고 이에 대한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웨어나 아웃도어, 인너웨어 등 기능성 의류의 라인 확장을 진행중어서 디자인실과는 별도의 개발팀을 두고 마켓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업체 한 관계자는 “기존 여성복 시장은 20대 위주로 연구되어 왔기 때문에 중장년 여성에 대한 정보가 협소하다.
 
또 브랜드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나름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기후에 대한 예측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컬러나 소재 사용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에프앤에프가 신설한 니트개발팀은 절기의 변화에 따른 니트 아이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 부분을 특화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제이엔비’ 이유진 감사는 “패션은 매우 감성적인 산업이지만 모든 산업이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논리와 시스템이 근간이 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4.13(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