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패션사 사업다각화

2007-03-08 09:09 조회수 아이콘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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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패션사 사업다각화

 

패션 업체들이 최근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패션 사업이 경기를 많이 타면서 자금력이 있는 중견 업체를 중심으로 부동산 임대, 엔터테인먼트 및 외식 사업 진출이 늘고 있다.

남영L&F는 지난해 제주도에 70만평 규모의 골프장 ‘싸이프러스’를 오픈했다.

골프장이 들어선 부지는 총 250만평으로 앞으로 대규모 리조트 사업을 추가로 벌일 계획이다.

인따르시아는 지난해 서울 당산동에 14층 규모의 건물을 완공, 임대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5월에는 국내 최대의 럭스리 스포츠 센터인 ‘발할라’를 오픈한다.

3천4백평 대지에 6층 건물인 이 센터는 평생 회원권이 5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지난달 베트남에 서울 여의도 규모만한 곳에 학교와 쇼핑시설 등을 건설할 수 있는 사업권을 따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관계사인 대원그룹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도 지난달 외식업과 외의류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 회사는 패션 내의만으로는 사업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아웃웨어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외식사업은 현재 시장조사 중이다.

비와이씨는 지난해 분양이 끝난 인천의 오피스텔 외에 대림동 본사 부지에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엠아이자카텍이 드라마 전문 제작 법인 플랜비를 설립하고 드라마 사업에 진출했으며, 컴텍코리아는 이관희 프로덕션에 이어 디지털 무선통신 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시와 온라인 게임 업체 넥스텝미디어를 인수 합병했다.

 

어패럴뉴스(2007.3.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