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패션업체 코마케팅 활발
학생복과 스포츠 및 캐주얼 업체들이 코마케팅을 진행,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복을 구입하면 의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코마케팅은 구매층이 동종 타겟인 특성상 신학기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은 지난해부터 SK네트웍스의 ‘스마트’와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교복을 구입하면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 신학기 때 신발 및 가방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엑스알’은 코마케팅을 진행하기 전에 비해 이번 시즌 학생복과 어울리는 신발등 일부 상품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고인터내셔널의 ‘컨버스’는 올해부터 ‘스마트’와 코마케팅을 시도했다.
역시 ‘스마트’ 교복을 구입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 결과 지난달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스프리스의 ‘스프리스’도 학생복 ‘아이비클럽’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마케팅을 실시, 매출이 10% 정도 신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교복 파동으로 인해 매장에 쿠폰 회수율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 비수기에는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스프리스의 ‘스프리스’가 ‘아이비클럽’ 메인 모델인 슈퍼주니어에게 신발을 협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도 에리트베이직의 ‘엘리트 학생복’과 코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아이비클럽 한지영 팀장은 “패션 업체와의 코마케팅은 신발, 가방 등의 품목을 학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교복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판매율에 일조를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3.8/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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