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슈즈와 사랑에 빠지다
아동복 업체들이 최근 매출 확대를 위해 슈즈를 매장에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동 슈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는데 전문 아동화 브랜드가 많지 않아 니치마켓으로 이 시장이 니치마켓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업체들이 브랜드 토털화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기 위해 액세서리를 강화한 것도 슈즈가 늘어나게 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드팜’은 여름 시즌에 맞춰 슈즈 라인을 런칭했다. 컬러풀한 디자인에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이태리, 스페인 생산을 통해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8가지 스타일을 출시했으며 가격은 9~10만원대 고가로 책정됐다.
‘코니엠’은 디자이너 브랜드 ‘더슈’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엄마와 함께 신을 수 있는 플랫 슈즈를 출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 향후 라인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밤비노’는 지난 시즌 아동화 전문 브랜드인 ‘밤비니’와 연계, 매장에서 슈즈를 전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브랜드가 유러피안 컨셉을 표방하고 비슷한 브랜드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효과를 누린 것. 이에 올 4월부터 다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다른 아동복 업체들도 토털 브랜드화 전략으로 슈즈, 가방,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
패션채널 2009.4.24(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