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남성복 脫불황 활로 모색 =ht

2009-04-27 09:02 조회수 아이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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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남성복 脫불황 활로 모색

중소 남성복 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그동안 극심한 매출 저하로 소극적인 영업을 펼쳐 온 남성복 업체들은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등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뇌성은 남성복 ‘솔루스’와 ‘제니스옴므’에 이어 최근 남성 캐주얼 ‘런던포그’를 런칭했다.

지난 14일 독산 노보텔에서 ‘런던포그’ 런칭쇼를 개최한 이 회사는 올해 3개 브랜드로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앤에스에프도 ‘란체티골프’를 런칭, 남성복 ‘크리스찬오자르’와 ‘빌리디안’과 함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복합 유통을 통한 가두점 확대로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비디앤케이의 ‘폴메이저’는 캐덜트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어덜트와 캐릭터를 동시에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리고 캐주얼 비중을 강화했다.

신영어패럴은 최근 법원에 화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남성복 ‘마렌지오’의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트래드클럽 출신의 신교호 부장을 최근 영입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마르퀴스F&D는 젊은 느낌으로 BI를 교체하고 매장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는 등 불황이지만 패션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스지위카스는 ‘바쏘위카스’를 캐릭터캐주얼로 리뉴얼하고 대형마트 유통에는 어덜트캐주얼과 스포츠 라인을 추가해 변화를 시도한다.

또 백화점 중심의 ‘바쏘’는 영 라인 ‘꼼스토’를 새롭게 구성해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

세르지오의 남성 캐주얼 ‘세르지오’는 불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전년 대비 20% 이상 물량을 증량하면서 매장에 제품을 충분히 공급하고, 여성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순수 가두점 유통을 확대한다.

동양씨저스의 ‘씨저스’는 현재 45개 매장을 연내 80개까지 늘려 전년 대비 30% 신장한 2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뇌성의 김기복 회장은 “불황 일수록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물량 확대나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4.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