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캐주얼 시장 눈독 아웃도어 업체들이 캐주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아웃도어 주요 브랜드들은 올해 캐주얼 관련 제품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한 가운데 기능성 제품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가능한 성인 캐주얼 및 가벼운 착장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10대를 타겟으로 한 캐주얼 제품을 출시했으며, 예년과 달리 대부분의 브랜드가 TD 캐주얼의 주력 제품인 반팔 피케 티셔츠를 대거 선보였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캐주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시즌 탤런트 공효진을 모델로 25~35세 여성을 위한 공효진 라인과 10대 층을 위한 영 라인 등 2개 카달로그를 별도로 제작했다.
영 라인은 바람막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재킷 외에 후드 티, 집업 후드 가디건, 스트라이프 면 티, 폴로 피케 셔츠, 카고 팬츠, 면 팬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년에 비해 스타일 및 물량을 30%가량 확대했다.
공효진 라인은 익스트림한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 고객을 위한 고어텍스 재킷을 비롯 패셔너블하게 디자인된 면 티, 후드 티, 후드 가디건 등 여성만을 위한 캐주얼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도 올해 캐주얼 라인을 30%가량 확대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피케 티셔츠를 크게 늘렸다.
피케 티셔츠는 지난해 한 스타일만 생산했으나 올해 8개로 늘리면서 남성제품만 1만5천장을 생산했다.
에코메이드, 에코웨이 등 친환경 및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캐주얼 라인을 25%가량 늘렸다.
‘케이투’ 역시 캐주얼 라인 중 피케 티셔츠를 특화 라인으로 정하고 올해 골프와 트레블, 비치 등 3개 라인을 추가로 구성했다.
특히 비치 라인은 한 여름에 착용 가능하도록 꽃무늬, 야자수 등을 프린트했다.
이밖에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도 캐주얼 제품을 30% 이상 확대, 여름 시즌을 위해 라운드 티셔츠와 변형 피케 티셔츠를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응이 좋을 경우 물량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9.5.4(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