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산업, 주력 사업 변화 필요성

2007-03-08 09:32 조회수 아이콘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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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산업, 주력 사업 변화 필요성


최근 대구지역 섬유 업체들이 기능성 섬유와 블루오션 제품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춘근 박사와 주력 산업 연구팀장 나중규 박사가 지난 5일 발표한 ‘대경 CEO 브리핑’에서 대구 섬유산업이 다품종 소량 체제의 기능성 섬유와 산업용 섬유 등 비 의류용 섬유 생산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블루 오션 제품 개발과 공격적 마케팅, 중간 수요 제품의 무분별한 수입 억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섬유산업의 활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유망 품목 및 선도 기업 발굴과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이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기업의 수평적 제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미 FTA를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섬유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 동안 대구지역 섬유산업은 합섬직물 및 염색산업의 중심도시로 지역 경제성장을 주도하기는 했지만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고임금, 섬유쿼터 폐지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국 등 개도국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위기에 봉착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