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선호 =h

2009-05-07 09:13 조회수 아이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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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선호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입소문과 피드백이 빠른 온라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담동과 압구정 일대의 비싼 임대료와 백화점의 40%에 육박하는 수수료에 비해 온라인 시장은 10~25% 가량의 수수료만 내면 직원 한명 고용하지 않고도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성향이 늘고 있어 이를 선호하는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늘고 있다.

남성캐주얼 ‘다그낙’ 을 전개하고 있는 강동준 디자이너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백화점은 찾아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했지만 온라인은 해외 시장을 포함해 소비 시장이  무한한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 샵을 최초로 오픈한 G마켓에 이어 구매대행몰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있다.

구매대행 쇼핑몰 위즈위드는 최근 최범석의 ‘제너럴 아이디어’, 박승건의 ‘푸시버튼’, 오자화의 ‘피쿠차 바이 오자화’, 김시양의 ‘Lab#0428 by 김시양’ 등으로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개별 사이트를 개설해 주고 수수료를 받고 있는 6번가 역시 서상영, 강동준, 반달앤컴퍼니의 ‘반달리스트바이반달’, 신진 디자이너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으며, 우성아이앤씨의 ‘본’도 컬렉션 라인 일부를 판매하고 있다.

케이티커머스가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도 지난 11일 기존 디자이너샵 카테고리에 최범석, 이현찬, 강동준, 고태용 등으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존을 개설했다.

이 회사 오진희 팀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 진출보다 인지도 있는 쇼핑몰의 디자이너 카테고리에 합류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5.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