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신규 대신 라인 확장캐주얼 업체들이 신규 브랜드 런칭 대신 라인 확장을 통한 볼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런칭하는 캐주얼 브랜드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캐주얼 업체들은 프리미엄 라인, 영 라인, 아이템 전문 라인 등을 런칭해 볼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리스크가 큰 신규 런칭보다 라인 확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방법으로 볼륨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디에프는 지난 5월 1일부터 ‘테이트’의 블랙라인을 런칭했다. ‘테이트’ 블랙 라인은 비즈니스 착장을 지향하는 포멀 스타일로 기존보다 가격대를 30~50% 정도 높여 차별화했는데 재킷, 원피스, 실크 셔츠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캐주얼 라인에서는 ‘테이트 T’ 라인을 런칭해 인물, 타이포그라피, 자연 등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를 별도 라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번 달부터 매주 10개 스타일씩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테이트’를 SPA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여기에 내년 ‘테이트 맨’, ‘테이트 우먼’ 라인 런칭하고 이너웨어, 액세서리 등을 확장해 향후 2015년까지 글로벌 SPA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인디에프는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는 ‘메이폴’의 별도 티셔츠 라인인 ‘티 플러스’를 런칭해 기존 라인과 차별화한다.
에이션패션은 하반기 메가숍 브랜드 ‘폴햄 갤러리’를 런칭하며 ‘폴햄’, ‘엠폴햄’에 이어 15~19세대를 겨냥한 ‘팀스 폴햄’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팀스 폴햄’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자 10대를 겨냥한 것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캐주얼을 지향한다.
또 신화인터크루는 가을에 ‘인터크루’의 프리미엄 스포츠 라인인 ‘ICX’를 런칭하는데 액티브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웨어를 지향한다. 이마트와 협업 형태로 런칭하는 것으로 남성 라인 30개점, 여성 20개점으로 총 50개 매장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기능성을 강조한 액티비티 스포츠 웨어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성통상은 ‘유니온베이’의 트렌디한 상품만을 구성한 특화 라인 ‘The B’를 런칭했는데 티셔츠와 데님 중심으로 구성됐다.
패션채널 2009.5.20(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