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상권, 의류보다 신발 화장품 강세가두상권이 침체되면서 의류보다 신발, 화장품 매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본지가 지난 4월, 5월 전국 주요 가두 상권을 조사한 결과 의류 매장이 줄어드는 대신 슈즈 멀티숍과 화장품 매장이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명동에는 지난달 ‘ABC마트’ 2호점이 1번가에 오픈했고 코엑스에는 ‘레스모아’, 광주 충장로에는 ‘풋마트’가 오픈했으며 대구 동성로는 기존에 모든 슈즈 멀티숍에 오픈해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ABC마트’ 2호점과 ‘스프리스’가 공사 중이다.
또 대전 은행동, 광주 충장로 등 전국적으로 화장품 매장이 주요 위치에 자리하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매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지난 4월 매출을 조사한 결과 명동에서는 ‘ABC마트’가 8억원으로 최고 매출을 올렸고 ‘나이키’, ‘아디다스’가 상위권에 랭크됐고 대구 동성로에서는 ‘ABC마트’ 2억5,000만원대 매출을 비롯해 ‘풋마트’, ‘S마켓’ 후발주자들도 강세를 이어갔다.
광주 충장로, 전주 중앙로 역시 ‘ABC마트’, ‘S마켓’, ‘풋마트’, ‘레스모아’, ‘풋익스프레스’ 등 슈즈 멀티숍이 강세를 띠었다. 광주 충장로 ‘ABC마트’는 지난달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SPA 브랜드의 영토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유니클로’는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등에 이어 최근 청주점을 오픈했고 ‘자라’는 2월 대구 동성로에 이어 광주 충장로 상권 진입을 위해 프라이빗 건물을 리뉴얼하고 있다.
패션채널 2009.5.21(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