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는 에코 마케팅 바람패션 업체들이 환경과 자연, 동물을 보호하고 오염된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 아래 다양한 에코 마케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브랜드별로 슬로건을 만들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환경보호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해 소비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네이처시티’는 올 봄 북극곰, 바다표범, 팬더 등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유기농 면 티셔츠를 출시했다.
네이처 지킴이를 선발해 자신들의 환경실천 내용을 네티즌과 공유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코오롱패션의 캐주얼 ‘제이폴락’은 ‘세이브 더 얼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이브 더 얼스’, ‘세이브 더 에너지’, ‘세이브 더 오가닉’을 슬로건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 호보를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개최하고, 이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프린트를 제품에 적용해 선보인다.
LS네트웍스의 독일 아웃도어 ‘잭울프스킨’은 이달 청계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에게 ‘잭울프스킨’ 로고가 적힌 봉투를 증정, 쓰레기를 모아오면 수거된 봉투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펼친다.
휠라코리아는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에코&셀프 프렌들리 캠페인인 ‘뉴 라이프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구 환경 지키기와 함께 삶을 보다 새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물보호 캠페인도 활발하다.
한국데상트의 골프웨어 ‘먼싱웨어’는 심벌인 펭귄을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펭귄보호 캠페인(Save the Penguin)’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기농 오가닉 코튼을 소재로 ‘세이브 더 펭귄’ 문구가 새겨진 캠페인 티셔츠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극 펭귄 보호 사업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더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는 ‘렛츠 그린 플러스업’ 캠페인을 개최하고 에코 라벨이 부착된 해피 바이러스 티셔츠를 출시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유엔 환경계획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에 쓰여 진다.
윌비통상의 진캐주얼 ‘에비수’는 ‘유니크 에비수, 유니크 네이쳐’를 모토로 ‘자연을 살리자(keep the nature alive!)’라는 메시지를 담은 호랑이, 독수리, 사자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동물 그림자 그래픽 티셔츠를 시리즈로 출시했다.
동일드방레의 TD캐주얼 ‘라코스테’는 ‘세이브 유어 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악어과 동물과 종을 보호, 자연 생태계의 생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코스테’는 75년 이상 악어 로고를 사용, 이 캠페인에 참여키로 하고 판매금의 일정 부분을 악어 보호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웨어 그린 앤 행텐(Wear Green & Hangt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물 캐릭터인 조이 & 해피를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미지 전달에 나서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5.21(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