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 수트 인기 부활 p

2009-05-22 09:05 조회수 아이콘 1037

바로가기

스트라이프 수트 인기 부활

남성복 시장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다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1~2년 동안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 수트 경향은 대부분 솔리드 패턴이 주를 이뤘고 원단 자체에서 주는 옅은 스트라이프가 대부분이었으나 올 추동에는 강한 색감의 스트라이프가 등장하고 내년 춘하에는 이를 확대하는 등 오랜만에 수트 패턴 트렌드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핀 스트라이프, 초크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스트라이프 수트가 이번 시즌부터 대거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블랙이나 네이비 바탕에 블루, 화이트, 오렌지 등 강한 계열의 줄 무늬가 들어간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번 시즌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등 리딩 브랜드들이 일부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보였으나 크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해 올 추동에는 수량적으로 대폭 물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각 브랜드별로 강한 스트라이프를 전면에 디스플레이하고 반응에 따라 내년 춘하에 본격적으로 기획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전 남성복 브랜드들의 수트 중 스트라이프 비중은 거의 10~20% 정도였으나 올 추동에는 30% 내년 춘하 시즌에는 그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강한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일부 추가하고 핀, 초크 스트라이프를 선보여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로가디스’ 역시 강하면서도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느낌의 스트라이프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패션의 ‘닥스’는 브리티쉬 클래식 컨셉의 굵고 진한 스트라이프를 선보이며 더블 재킷 등 과감한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다.

캠브리지의 ‘캠브리지멤버스’는 젊은 층을 겨냥한 오렌지 라인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롭게 선보이고 줄 무늬 색상도 라인에 맞춰 오렌지, 레드, 퍼플 등 특화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5.22(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