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산뜻, 뉴라이프스타일 주목
- 2010 S/S 캐주얼 트렌드
빛의 도시인·여행자 축제
평온한 휴식·변형 클래식
2010년 봄여름 캐주얼 트렌드는 밀레니엄 이후 새로운 10년을 맞아 유쾌하면서도 산뜻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트렌드 전문 기업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가 ‘2010 S/S 캐주얼 트렌드 테마’를 발표했다.
내년 주요 테마는 ▲빛의 도시인 ▲여행자의 축제 ▲평온한 휴식 ▲변형된 클래식 등 4가지다. 인터패션플래닝은 메인테마를 분석해 새로운 패션마켓의 룰을 설정하고 어떻게 정리해나가야 하는지 함께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2010 S/S 캐주얼트렌드 무드는 다음과 같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신선한 상상력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든다. 민족과 국가 경계를 허물고 초인류, 초국가적인 세계관은 ‘행복’과 ‘인간애’라는 공통목표의식을 형성해 새로운 ‘행복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과거 행복했던 시간은 내면의 성찰로 서정적으로 묘사된다. 개인화 되어가는 뉴라이프스타일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속에서 생기발랄한 미니멀리즘의 모던한 삶을 살게 한다. 자유와 모험 의식은 이국적 포크포릭과 저항문화를 통합시킨 에스닉 무드로 점차 발전된다. 이를 통해 금기시 되어있던 것들에 대한 포용과 함께 혼돈과 무질서, 위험하고 반항적인 표준을 완성한다.
Theme_ ① 빛의 도시인 Fluo Urbanite
미래에 대한 희망과 낙관적인 기대감이 도시의 일상생활 속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더욱 현명해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은 미니멀리즘에 다시 초점이 맞추어진다. 정교해진 구조적인 라인과 그래픽 패턴들이 낭만적이고 낙관적인 컬러로 표현된다. 스타일은 에너제틱한 스포티즘과 결합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어반(urban)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Theme_ ② 여행자의 축제 Fete Tramper
레트로 감성의 여행을 통해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고, 자연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 재발견한다.
세계각지를 여행하면서 접하는 라틴 축제 분위기가 인종의 벽을 뛰어넘는 유니버설 컬처(Universal Culture)의 에스닉 무드로 재탄생한다. 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으로 다시한번 표현된다.
Theme_ ③ 평온한 휴식 Tranquil Relax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생명력이 넘치는 전원에서 삶을 향유한다. 오리엔탈 릴렉스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명상을 통해 정신과 육체가 조화를 이루고 인간 근원의 평온한 삶에 초점을 맞춘다. 자연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찾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Theme_ ④ 변형된 클래식 Classic Twister
영 스트리트 감성은 80년대의 다소 극단적인 문화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은 변형된 클래식에 집중돼 귀족적인 럭셔리와 하위문화의 금기들이 믹스돼 나타난다. 파괴적이면서 파워풀한 클래식으로 재해석되며, 코드의 반전과 역설을 통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낸다. 하드 코어의 과감한 디자인과 글램 룩, 강인한 파워의 머스큘린, 섹시한 페티시즘이 금지된 영역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과감해진 스트리트 룩을 제시한다.
한국섬유신문 2009.5.26(화) 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