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릭터 겨울 장사 잘했다

2007-03-09 09:20 조회수 아이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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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릭터 겨울 장사 잘했다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의 겨울상품 소진율이 70%를 넘어서며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신장세를 나타냈다.

단품 재킷과 털을 부착한 아우터의 판매가 활발했던 예년과 달리 지난 시즌에는 코트 류가 판매를 주도하면서 대부분의 브랜드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1~2월 세일 기간동안 인기 아이템의 지속적인 리오더를 통해 충분한 물량 공급을 해왔다.

특히 미디 길이의 트렌치코트, 밀리터리 룩을 가미한 스타일,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 코트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이들 아이템이 매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캐시미어, 울 헤링본, 트렌치코트 등 인기 아이템의 리오더를 통해 각 아이템 당 3천장 가량의 판매를 기록해 매출이 전년대비 29% 신장했다.

전체 판매율은 80%에 달한 것으로 밝혔다.

톰보이의 ‘코모도’는 하프 길이의 방모 트렌치 코트, 안감에 털을 탈부착하는 스타일이나 패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트렌치코트 등 인기 아이템의 리오더를 통해 20%의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다.

‘워모’도 트렌치 코트 류가 강세를 보이며 전체 소진율이 78%를 기록했고 매출도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또한 미도의 ‘파코라반’, 우성아이앤씨의 ‘본’, 솔리드옴므의 ‘솔리드옴므’, 유로물산의 ‘레노마’ 등 대부분의 캐릭터 브랜드들도 20~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원의 ‘지이크’는 세일 전에 겨울 물량이 거의 소진되어 중의류 판매보다는 블랙 컬러의 솔리드 수트 등 봄 신상품으로 대체, 전년대비 20% 매출이 신장했다.

어패럴뉴스(2007.3.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