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중위권 브랜드 약진

뱅뱅’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저가 볼륨 캐주얼 시장에서 ‘코너스’, ‘체이스컬트’, ‘메이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생산 라인과 유통망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예고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코너스’는 지난해 139개 유통망에서 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대리점의 매출 보장 제도를 없앤데 이어 올해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등 유통망 체질 개선에 나서 130개 매장에서 7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직생산 아이템 정립과 매출 보장 제도 철폐를 통해 지난해 5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그룹 차원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에스지엠의 ‘체이스컬트’는 올해 대형매장 개설과 백화점 입점으로 유통망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190개 매장을 150개로 축소하고 이중 30개는 캐주얼 ‘라이츠21’과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백화점은 현대 미아, 울산, 부산점 등에 입점했다.
지난해 650억원에 이어 올해 7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나산의 ‘메이폴’은 지난해 중소도시의 지역 밀착 상권에 중점적으로 매장을 개설, 올해 140개 유통망에서 전년대비 10% 증가한 5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세아상역에서 인수한 이후 직생산을 통한 배수율 향상으로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진 ‘코너스’ 사업부장은 “중저가 볼륨 캐주얼은 그동안 젊은층을 흡수하지 못해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생산 및 유통망 개선과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수익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3.9/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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